정기환 마사회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착한소비 실천 의지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6.13 16:10 의견 0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료=한국마사회)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마사회는 정 회장이 플라스틱과 작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문구와 촬영된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임직원과 국민들이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첫 주자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자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각 캠페인 참여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정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과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을 추천했다.

정기환 회장은 "주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경마고객과 말산업 이해관계자들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말산업 분야에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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