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4.8 지진..한수원 “국내 원전 영향 없이 안전운전 중”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6.12 10:32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킬로미터(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근 영광군 소재 한빛 원전 가동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기상청의 지지 발생 긴급 재난문자 발송 이후 한빛 원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지진과 관련해 "전국의 가동 원전은 지진에 따른 영향 없이 모두 안전운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빛원전의 진앙지와의 최소 거리는 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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