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지하철 직통연결 상업시설 ‘넥스티엘 애비뉴’ 분양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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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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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롯데건설이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 상업시설 ‘넥스티엘 애비뉴’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 내 유일한 상권이 이뤄진 중심상업지구이자 특별계획구역인 넥스트 콤플렉스에 속해 있는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인천도시공사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검단신도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토지를 분양 받아 개발하는 일반적인 사업지들과 다르게 민관협력 대규모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공은 롯데건설, 시행은 넥스트브이시티PFV가 맡았다.
넥스트 콤플렉스 C1 블록에 위치한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 상권에 위치한 메인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각 세대별 복합시설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을 보완해 5세대 새로운 지역밀착 체류형 복합문화시설로써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지역 내 대형서점, 키즈 콘텐츠, 스포츠 테마, 헬스케어, 소비자 니즈 충족 문화&컨벤션 센터,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같이 각기 다른 7가지 테마도 도입된다.
또 인천 지하철 1호선 아라역(2025년 개통 예정)이 직통 연결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서울 및 인천 시내로의 접근성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과 GTX-D(발표)와 같은 교통호재가 있다.
이 외에도 반경 2.5km 내 약 4만여 세대가 존재한다. 단지 내 1382실의 고정수요가 확보대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예정)이 2025년 개원 및 개청을 앞두고 있다.
넥스트 콤플렉스 내 공원형 광장에서 계양천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마련된다.
넥스트엘 애비뉴가 속한 넥스트 콤플렉스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복합문화 체류형 블록으로 구성돼 다른 블록들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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