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에 득남 했습니다”..개그맨 김성규, 늦깎이 아빠 대열 합류
김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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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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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성규가 만 48세에 늦깎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자료=권영찬닷컴)
[한국정경신문=김태혁 기자] 개그맨 김성규가 만 48세에 늦깎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김성규와 아내인 뮤지컬 배우 허신애는 지난 1일 오후 2시 12분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나리여성병원에서 3.37kg의 아들 김유건 군을 낳았다.
김성규와 허신애 부부는 지난해 7월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교제 1년 만에 결혼했다.
김성규는 현재 KBS코미디언극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현재 국민대 평생교육원 생활체육학부에서 강의 중이다.
개그맨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개그콘서트 코너 ‘아담패밀리’에서 이병진, 황마담과 함께 호흡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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