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협상 디데이..여야 원내대표, 막판 합의 돌입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6.07 07:50 의견 0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원 구성 등 22대 국회 개원 관련 협상을 한 뒤 나오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여야가 제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임안 마련 시한인 오늘 막판 협상에 돌입한다.

7일 연합뉴스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협상을 진행한다.

지난 본회의에서 선출된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도 함께 참여해 취임 후 첫 협상 중재에 나선다.

여야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직의 소유권을 서로 주장하며 대치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회 관례를 들어 이들 3개 상임위를 포함해 21대 후반기 때 맡았던 7개 상임위원장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법사·운영·과방위를 포함해 최소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표결로라도 가져가겠단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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