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치매 인식개선 ‘다가치 기억한마당’ 캠페인 진행

박미정 기자 승인 2024.06.04 23:09 의견 0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가치 기억한마당’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자료=인천 남동구청)

[한국정경신문(인천)=박미정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원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가치 기억한마당’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고자 복지관을 순회해 운영한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다가치 기억한마당’ 캠페인은 치매 바로 알기 교육 및 치매 건강 부스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중독예방관리센터에서 알코올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기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치매 협력병원 신경과 전문의에게서 듣는 치매 바로 알기 교육과 스탬프 투어 방식의 건강 부스 및 포토존 운영, 미션 달성 시 기억청춘카페에서 커피‧차를 무료 제공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추구해 치매와 더불어 사는 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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