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중흥건설은 오는 22일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내 A2블록에 있다. 최저 3층~최고 22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9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9㎡ 391가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분양될 예정이며74~84㎡ 503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총 면적 약 64만6000㎡(4815가구 예정)의 도시개발지구이다.  동쪽으로는 상암동 DMC가, 서남쪽으로는 마곡지구가 인접해 있다. 강변북로와 제1·2 자유로를 이용하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 개발호재로는 덕은지구의 옛 국방대 터와 상암 DMC를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 조성 계획이 있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30-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정경신문 지혜진 기자 zoeund@naver.com 지혜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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