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출자 수출전문법인, 원전 기자재 수출 2000만달러 달성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5.29 14:05 의견 0
한수원KNP가 원전 기자재 수출 누적 2000만달러를 달성했다. (자료=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수원KNP가 원전 기자재 수출 누적 2000만달러를 달성했다.

29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수원KNP은 한수원과 41개 협력 중소기업이 출자해 지난 2015년 세운 법인이다.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의 제품을 수출한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한수원KNP의 수출 2000만달러 달성은 한수원과 KNP, 협력 기업이 한 팀이 돼 해외 판로 개척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뛴 노력의 결과"라며 "국내의 많은 원전 강소 기업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는 기회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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