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피해 예방” 에스원VP 서비스로 보안 강화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5.29 08:19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정보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안은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에스원이 백신서비스 ‘에스원VP’로 중소기업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바이러스와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며 정보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은 솔루션 도입 비용 및 전담 인력 편성에 대한 부담으로 정보 보안 강화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에스원VP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초기 설치비용이 없는 렌탈 상품이다. 보안 전담 인력을 대신해 ▲바이러스 침입 실시간 감시 ▲랜섬웨어 대응 ▲관리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바이러스 침입을 실시간 감시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방대한 DB를 통해 침입한 바이러스를 진단하고 실시간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을 막는다.
랜섬웨어 공격도 대응한다. 랜섬웨어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가짜 파일을 만들어 공격자를 유인하는 이른바 디코이 기술을 활용해, 위협을 미연에 방지하고 랜섬웨어 감염이 의심되는 프로그램은 격리시킨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직관적인 관리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관리자 대시보드를 통해 보안 위협현황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며, 리포트 기능으로 보안 및 악성코드 현황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중요 정보를 지켜 안전한 경영 환경을 조성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정보보안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보안업계 1위 기업으로서 중소기업 피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