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혁신리더 발대식 열어..“경영위기 극복 방안 마련” 주문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5.27 16:15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024년 한국가스공사 혁신리더 발대식을 열었다.

가스공사는 이 행사에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85명 가스공사 혁신리더가 자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에서 올해 혁신 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KOGAS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혁신리더는 본사 및 사업소 10~20년 차 중간관리자 중 실무 경험이 많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인재로 선발됐다.

향후 1년 동안 ▲혁신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지키미 등 자율적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임종순 경영관리부사장은 "현재 우리 공사가 당면한 경영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으로 업무혁신과 효율성 향상이 요구되고 임직원 모두 확고한 청렴 DNA를 새겨야 한다"며 "혁신리더가 구심점이 돼 가스공사가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