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 가정여중 축구단에 유니폼 제공..9월 신인 선수 발굴 지원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5.22 15:45 의견 0
현대제철이 인천 서구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클럽하우스에서 인천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에 유니폼을 지원했다. (자료=현대제철)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제철이 인천 서구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클럽하우스에서 인천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에 유니폼을 지원했다.

현대제철은 스폰서 파트너인 엄브로에서 제작한 유니폼을 비롯해 간식 등 지원품을 가정여중 선수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 지원은 현대제철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인천 지역 중고교 여자축구부 지원 계획'에 따른 것이다.

나아가 춘추 연맹전과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인천디자인고 및 가정여중 축구부 선수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기로 했다. 오는 9월엔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한 입단 테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 연고 지역 여자축구 육성 기반 조성 프로그램이 유소녀 선수들을 위한 인프라 및 지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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