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인재개발협회(ATD) 주최 '2024 HRD(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에서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자료=한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전력이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인재개발협회(ATD) 주최 '2024 HRD(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에서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전은 이번 심사에서 인재 개발 전략체계와 인재 육성 혁신 사례, 교육의 양적·질적 성과 등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고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베스트 어워드는 인적자원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ATD가 기업의 인재 양성 및 인사 혁신 성과 등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03년 시작됐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전의 재무 위기 극복과 체질 혁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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