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공연장 사고 보장한 ‘덕밍아웃상해보험’ 출시..“팬심 노린 사기도 보상”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5.21 13:0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대중음악 공연장 상해와 직거래 시 사기피해 등을 보장하는 ‘VILLAIN 덕밍아웃상해보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콘서트장과 페스티벌 상해사고를 보장하는 덕밍아웃 상해보험을 출시했다. (자료=롯데손해보험)

덕밍아웃상해보험은 콘서트나 각종 페스티벌·취미활동을 즐기는 14세에서 70세 사이의 누구나 앨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은 인파가 많은 아이돌·트로트 가수의 콘서트 현장과 각종 페스티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와 골절수술비, 깁스치료비를 담보한다. 높은 공연장 좌석으로 발생하는 무릎인대파열과 연골·관절 손상에 대한 수술비도 보장한다.

덕질로 불리는 팬덤 관련 취미활동 시 발생 가능한 사기피해도 보장하는데 인터넷 쇼핑몰이나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사기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실제 손해만큼 보상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콘서트와 각종 페스티벌이 많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팬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보험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앨리스에서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보험을 만날 수 있도록 창의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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