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행사 열어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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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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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현대건설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선보인 재능기부 활동이다. 임직원,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3명이 한 조가 돼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조성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총 534명(청소년 170명, 대학생 199명, 임직원 165명)이 1만 9816시간에 걸쳐 학습 및 진로 멘토링에 참여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을 통한 SROI(사회적 가치의 화폐화) 측정 결과 총 투입 비용 대비 146%의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혜경 현대건설 사외이사,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0기 임직원, 대학생,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사업 성과를 축하했다. 또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선후배들은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통해 건설업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켜 왔다” 며 “건설분야 인재양성 및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향상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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