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제트, A 디자인 어워드서 브론즈 수상..“Z세대 친화적 브랜딩”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5.14 14:10 의견 0
알바몬의 인공지능(AI) 아르바이트 매칭 서비스 ‘알바몬 제트’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론즈를 수상했다. (자료=알바몬)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알바몬의 인공지능(AI) 아르바이트 매칭 서비스 ‘알바몬 제트’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론즈를 수상했다.

알바몬은 알바몬 제트가 알바 매칭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서비스라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은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활동하는 지역 기반의 채용 확률이 높은 인재를 추천 받고 구직자는 본인이 설정한 조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볼 수 있다.

브론즈상을 수상한 알바몬 제트는 알바몬의 주 고객층인 Z세대를 뜻하며 다양한 의미와 Z를 결합한 브랜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바몬 제트의 빠르고 정확한 일자리 매칭, 지역적 연관성에 대한 특징은 고속 경주 깃발로 시각화해 세련된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Z모양의 깃발 심볼은 ‘승리’를 의미하며 성공적인 일자리 매칭 서비스의 특징을 담았다. 제트 캐릭터는 Z세대를 표현하는 특유의 통통 튀는 컬러감과 키치한 무드로 완성했다.

이태윤 잡코리아 디자인센터 이사는 “Z세대 등 젊은 세대를 위한 기존과는 다른 트렌디한 비주얼로 변화하기 위해 고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이면서도 참신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바몬 제트 브랜드 디자인은 가이드북, 굿즈(머그컵, 토트백, 스티커 등), 전용 작업복 제작(티셔츠, 모자, 앞치마 등) 등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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