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광주사업장, 담양대나무축제 맞아 후원물품 전달..버스 4대도 지원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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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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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담양)=최창윤 기자] 담양군 고서면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를 맞아 고서면에 식사와 간식, 기념품(수건,모자) 5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의 행사장 이동을 돕기 위해 45인승 버스 4대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인 ‘이웃사촌+(플러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웃사촌+(플러스)’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이웃사촌처럼 함께하며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이노텍 광주사업장 관계자는 “지역 문화 축제인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착해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고근석 고서면장은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축제 나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고서면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는 LG이노텍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지난 2007년 담양군 고서면과 자매결연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대나무축제, 노인의 날,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 행사에 다양한 물품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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