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자료=주식회사 딴)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믿고 보는 대학로 공연 제작사가 제작.기획한 코믹과 로맨스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가 지난 3월15일 대학로 제나아트홀에서 매진과 함께 오픈하며, 새로운 대학로 연극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대학시절 선후배 사이였던 아라와 희동이 회사에서 팀장과 대리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5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난데없이 회사 옥상에 갇히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로맨스와 막내 사원부터 대표까지 다양한 회사 구성원이 등장하는 만큼 MZ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알코올, 워커홀릭 팀장의 성아라, 오지라퍼 대리 김희동, 없어서는 안 될 신입사원부터 대표 역까지 어우르는 남자 멀티, 여자 멀티 역에 믿고 보는 베테랑 대학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많은 관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보답하기 위해 5월부터는 회차를 더 오픈하며 많은 관객을 만날 예정으로 대학로 인기 연극 대열에 올라서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대학로 신규 오픈런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 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솜씨당 등 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는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1위 연극 '한뼘사이'와 힐링 코미디로 급부상중인 연극 '비누향기' 제작사가 지난 3월 새로 선보인 대학로 연극이다.

한국정경신문 김영훈 기자 kyh650@naver.com 김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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