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초청 ‘비즈니스 트립’ 진행..“모회사 노하우 전수”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4.24 15:5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신한라이프는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을 모회사로 초청해 ‘비즈니스 트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즈니스 트립은 지난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2024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에서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오른쪽 네번째)과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올해 초 대면 영업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저변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재정(FC) 채널’을 공식 출범시켰다.

신한라이프의 베트남 법인은 지난해 216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70.1%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회사의 보험 전문성과 전속 채널 운영 노하우를 베트남 법인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현지 법인의 본사 임직원과 영업조직 관리자 등 7명을 대상으로 본사 투어와 영업점 교육 참관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트립이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에게 모회사의 FC 채널 운영과 영업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현지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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