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소비자보호 위한 결의대회 진행..“내부통제·정도경영 강조”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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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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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GB생명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의대회를 통해 내부통제의 기업문화를 견고히 하고 소비자 보호 의식을 강화해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지난 23일 서울 DGB금융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DGB생명은 ’2024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중점과제’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포상 확대, 고객친화적 홈페이지 개편, 금융소비자보호 프로세스 정비, 영업현장과의 소통 강화 등 네 가지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사내 공모로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 슬로건 공모 우수자 시상식을 진행하고 ‘우리는 고객을 위해 존재합니다’라는 의미의 ‘iM for U’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지난달 시행된 DGB금융그룹 정도경영회의 내용도 공유하며 내부통제 기업문화 자리매김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대회 마지막엔 김성한 대표가 직접 ‘올(ALL)바른 기업문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성한 대표는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가 내재화되고 습관화되면 그것이 바로 기업의 문화가 된다”며 “보험은 소비자의 삶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산업으로 그 책임이 막중한 만큼 DGB생명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보험사가 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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