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곡성군수, 군민 생활현장 방문..'마을 한바퀴' 재개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22 15:39 의견 0
곡성군이 국회의원 선거로 잠시 중단됐던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한바퀴’ 운영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철 군수는 지난 16일 입면 서봉마을과 금산2구 등 4개 마을을 찾아 80여 명의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자료=곡성군)

[한국정경신문(곡성)=최창윤 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국회의원 선거로 잠시 중단됐던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한바퀴’ 운영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철 군수는 지난 16일 입면 서봉마을과 금산2구 등 4개 마을을 찾아 80여 명의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오는 25일에는 석곡면 4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마을한바퀴’는 곡성군의 273개 마을 중 행정으로부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작은 마을부터 우선적으로 방문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을 꼼꼼하고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다.

곡성군은 지난해 총 62개 마을을 방문, 500여 명의 주민을 만나고 총 274건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감동행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군은 최대한 많은 마을을 방문해 군민의 삶을 살피기 위해 매월 2개 면, 8개 마을을 찾을 계획으로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실현을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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