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한국화학연구원과 탄소포집·활용 사업 맞손..CCU 상용화 가능성 검토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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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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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GS칼텍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탄소 포집·활용(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GS칼텍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CCU 기술 개발과 인프라 점검과 상용화 가능성 검토 등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수소 첨가과 촉매 활용 등 화학적 전환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연료 및 석유화학 기초원료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CCU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화학연구원의 CCU 기술 검증 및 상용화 검토 역량을 토대로 관련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은 "협약을 통해 CCU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CCU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CCU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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