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도 경영자와 게임·AI 미래 논의..‘YPO 뭄바이 대표단’과 환담 실시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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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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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의 경영자들과 게임 및 AI에 대한 미래를 논의했다.
크래프톤은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과 환담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YPO 뭄바이 대표단은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했다. 환담 장소에는 김찬한 크래프톤 대표이사와 인도 유일 상장 게임사 ‘나자라 그룹’의 창업자 겸 대표인 니티쉬 미때새인을 포함한 20여명의 IT·VC/PE·제조업 등 분야 최고 경영자가 참석했다.
이번 환담에서는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시장 성공 사례와 AI 기술 전략 등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인도 내 영향력 있는 주요 산업 리더들과 게임 산업 및 AI 기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4000여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 YPO의 인도 및 남아시아 지부다. 기술·전자·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된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4일 인도에서 PvP 배틀로얄 슈터 ‘불릿 에코 인도’의 소프트 런칭을 실시했다. 해당 게임은 오는 24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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