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자동화 로봇기술 혁신 기업 佛 엑소텍, 고객사 100곳 돌파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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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3:53 | 최종 수정 2024.04.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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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프랑스의 글로벌 창고 자동화 로봇기술 기업 엑소텍이 전세계 100곳 이상의 고객사에 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로맹 물랭 엑소텍 CEO는 "100곳 이상의 고객사에 도달한 것은 우리 비즈니스와 창고 로봇기술 분야의 힘찬 다이내믹을 나타내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주요 브랜드들은 물류보관에서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인력을 보충하는 데 엑소텍을 신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하여 전체 공급망을 혁신하는 주도력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엑소텍은 또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4)에 참가해 주력 제품인 스카이포드의 특징 및 장점, 기능, 안전성 등에 대한 설명회와 더불어 엑소텍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주력 제품인 스카이포드는 시스템 매출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5천억 원)를 돌파했다. 이로써 엑소텍은 재고관리 기업 중 가장 빨리 이 이정표에 도달한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2015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새로운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전 세계 신규 시장에 진출한 엑소텍의 기술이 빠르게 채택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크리스티안 레쉬 골드만삭스 성장 자본 부문 파트너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고용 인력 부족의 지속, 그리고 소비자 기대치의 상승 속에서, 창고 자동화는 매력적인 시장 기회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우리는 엑소텍이 공학, 혁신, 그리고 세계 최대 브랜드들에 성공적으로 도움을 주는 입증된 성과 추적 기록으로 인해 이 기회를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엑소텍 (Exotec)은 세계적인 창고 자동화 로봇 기업으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엑소텍은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첨단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작업 효율성과 탄력성을 향상시키고 창고 내 작업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교한 창고 로봇을 제공하고 있으며, 갭 (Gap Inc.), 까르푸 (Carrefour), 데카트론 (Decathlon), 유니클로 (UNIQLO)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업계 선도 브랜드에 채택되어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운영을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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