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 향토 강소기업과 동반성장 강화..㈜한성산업 찾아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4.16 07:13 의견 0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찾았다. (자료=한수원)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찾았다.

한수원은 황 사장이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이다.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 업체다. 특히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등 해외수출에도 도전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향토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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