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279회 임시회 개회..오는 26일까지 1회 추경 조례안 등 심사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15 12:28 의견 0
영광군의회는 15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료=영광군의회)

[한국정경신문(영광)=최창윤 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15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며 심사된 안건들은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4건을 심사하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정선우 의원, 간사에 장기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처음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군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을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기 위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사할 예정으로 위원장에 장기소 의원, 간사에 장영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선우 의원은 ‘내실 있는 글로벌 문화체험 추진과 학교폭력 근절 촉구’를, 김강헌 의원은 ‘새마을부녀회장 지원방안 강구’를 건의했다.

김한균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들은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예상되는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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