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보리축제 앞두고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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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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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고창)=최창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제21회청보리축제를 앞두고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유관기관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중 긴급 상황에 대한 조치계획, 행사장 질서, 관람객 동선 및 무대 안전관리,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남은 기간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축제장 준비 완료 후에는 민관합동의 축제·행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세밀하고 누수 없는 안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며 행사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방문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벚꽃 축제에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고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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