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선도학교 염창중 학생들 ICT 체험관 ‘티움’ 초대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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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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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SK텔레콤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AI 꿈나무들에게 글로벌 AI컴퍼니가 만들어갈 미래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지난 12일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에 초대해 글로벌 AI 컴퍼니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들의 AI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기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각 지역별 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전국 약 1,300여개 학교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초대된 염창중학교는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아 SKT의 창사 40주년에 의미를 더했다.
티움을 찾은 염창중 학생들은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비롯해 UAM · 원격 의료 · 홀로그램 회의 등 SKT AI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체험하며 일선 교육현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티움은 SKT가 미래 ICT비전 제시를 위해 지난 2008년 설립한 총 1370㎡(414평) 규모의 ICT체험관으로, 개관 후 지금까지 180여개국 18만여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ICT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SKT는 창사 40주년인 올해 전국 AI교육 선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티움 초청 행사를 지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SKT 박규현 디지털 Comm담당은 “SKT 창사 40주년을 맞아 앞으로 AI 세상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위해 이번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가올 미래 세상을 체험하고 상상력과 영감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초청 행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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