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국내 비건·친환경 산업 전시회 ‘코리아비건페어 2024’ 참가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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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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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동아오츠카가 자사 제품 블랙번tea와 아카리아의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동아오츠카는 11~13일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비건페어 2024’에 자사 제품 블랙빈tea와 이카리아가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코리아비건페어 2024의 주제는 ‘헬스&힐링’으로, ‘비건 라이프스타일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환경보호와 생명존중 가치 아래 비건 베이커리, 음료, 도시락 등 식품뿐만 아니라 비건 가죽, 침구류, 비누 등 친환경 생활용품과 업사이클링 제품 등 폭넓은 종류의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모습의 '비거니즘'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현장 이벤트, 푸짐한 경품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 이벤트 또한 준비되어 있어 행사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보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의 검은콩 차 블랙빈tea와 프리미엄 비건 커피 이카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 기후위기에 대한 해답으로 지속가능한 소비를 제안한다.
블랙빈tea와 이카리아는 식물성 유래 원료로만 만들어졌으며, 두 음료 모두 22년 11월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인증’을 받은 바 있다.
비건인증이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고,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제품에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 경우 적용된다.
건강한 구수함을 담은 제로 칼로리 검은콩 차 블랙빈 티는 100% 국산 검은콩으로만 제조되며 일반콩에 비해 더 많은 수준의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검은콩 중에서도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매우 풍부하고, 신체의 각종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B군이 풍성한 서리태가 사용된다.
이카리아는 프리미엄 비건 커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추출법인 그릭 커피 추출법으로 다뤄지며 3번의 여과 과정을 거친 폴리페놀이 풍부한 커피다.
당과 향료가 첨가되지 않은 건강한 순수 커피로 콜롬비아 슈프리모 70%와 에티오피아 시다모 30%를 블렌딩해 풍부한 바디감과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김홍철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기후환경을 위한 가치소비와 비건,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비건 인증을 받은 블랙빈tea와 이카리아가 ‘친환경 전시’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해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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