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하늘별바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지난해 으뜸두레 사업체로도 선정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10 13:56 의견 0
전남 무안군은 청계면에 소재한 '하늘별바다'가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늘별바다펜션에서 바라본 바다정원의 일몰이 환상적이다. (자료=무안군)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청계면에 소재한 '하늘별바다'(대표자 고세형)가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남관광재단은 매년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관광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에서는 무안 하늘별바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세 곳이 선정됐다.

무안 하늘별바다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숙박객실과 세미나실, 온수 인피티니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예체험, 농촌체험, 갯벌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지난해에는 으뜸두레 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앞으로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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