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 공장·계열사 찾아..안전 의무 준수 등 당부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4.02 14:29 의견 0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최근 컨트롤룸에서 공장 가동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자료=롯데케미칼)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이훈기 롯데케미칼은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이 사장이 여수·울산 롯데케미칼 공장과 계열사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이소스화학을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여수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안전 의무 준수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직원들에 "현장의 저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와 더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음날에는 스페셜티 전문 화학 계열사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을 찾아 사업장 전반을 둘러보고 그린소재와 스페셜티 사업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합작사 롯데이네오스화학도 찾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산 및 초산비닐(VAM)을 생산해내는 기술력 등을 살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