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식물 심기 봉사활동 전개..수분 매개자 보호 서식지 조성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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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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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동양생명은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수분 매개자를 위한 꽃가루 매개 식물 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내 ‘작은식물원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벌과 나비 같은 수분 매개자에게 필요한 꽃가루 매개 식물을 심어 도심공원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꽃가루 매개자와 작은 생물들에게 서식지를 만들어 주는 생태계 배려 활동으로 기획됐다.
동양생명 임직원 약 20명은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수분 매개자가 좋아하는 다양한 식물 400여 주를 심으며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위협받는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기업시민이자 지구의 수호천사로 환경보호 책임 의식을 갖고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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