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예술 꽃피운다'..익산시,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 본격 운영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3.27 08:06 의견 0
익산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료=익산시)

[한국정경신문(익산)=최창윤 기자] 익산시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운영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약 40개의 수강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총 15주 동안 미술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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