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24] 네이버, 제25기 주주총회 마무리..6개 상정 안건 모두 통과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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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1:44 | 최종 수정 2024.03.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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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네이버가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 했다.
네이버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에서 열린 제25기 정기주주총회에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 오른 안건은 ▲제25기(2023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었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개정 상법에 따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결의 요건 변경 ▲배당기준일 지정을 위한 규정 개선의 건 ▲사채 발행 일반 규정 신설의 건을 포함했다.
향후 이사회 결의로 배당을 받을 주주를 확정할 수 있는 기준일을 정하고 이를 2주 전에 공고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1년 사채 발행 건에 대해서는 이사회 포괄 결의로 대표이사에게 위임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미래에셋생명 변재상 고문과 인다우어스 이사무엘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2023년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호를 모색하는 한편 외형 성장뿐 아니라 비용 효율화에도 집중해 전 사업부문의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과 성원으로 지지해 준 주주에게 감사하며 올 한해에도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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