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7주년 기념..출시 후 7년간 기록 공개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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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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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을 기념했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출시 후 7년간의 기록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3월 23일 스팀 얼리 엑세스로 출시돼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25만명을 기록했다. 7년 연속으로 스팀 최다 판매 및 최다 플레이 부문 플래티넘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비스 채널도 에픽게임즈·카카오게임즈·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2022년에는 무료화로 전환했다. 지난 2월 기준 배틀그라운드 누적 가입 계정 수는 1억8116만개를 넘었다. 총 플레이 시간은 217억9264만 시간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에는 PC·콘솔 부문 누적 매출액이 4조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신규 맵 ‘론도’를 출시한 후에는 스팀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62만명에 달했다. 지난 13일에는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7주년 업데이트 후 주말에는 스팀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70만명으로 늘었다.
이에 더해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7년간 게임·차량·스포츠·아티스트·캐릭터 등 20여개 글로벌 IP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올해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PD는 “배틀그라운드를 향한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출시 7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배틀그라운드 7주년의 주인공인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신선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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