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의료원 공감클래스 가져..지역거점 공공병원 책무성 강화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3.16 09:32 의견 0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지난 15일 진안군의료원에서 기관 관리자 및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공감(共感)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료=전북도)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오경재)’과 함께 지난 15일 진안군의료원에서 기관 관리자 및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공감(共感)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감클래스는 작년부터 보건의료기관 인력의 보건의료 이해 증진과 책무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의 책무성 강화’라는 주제로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의 강의가 있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진안군의료원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보건의료를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도민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우리 직원들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종사자로서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에 대해 곱씹길 바란다”며 “보다 책무성을 가지고 직무에 임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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