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양과 발전 방안 모색..밀양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최규철 기자 승인 2019.11.08 14:49 의견 0

2019년 밀양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회의 모습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 밀양=최규철 기자] 지역 건설산업의 경기 부양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밀양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밀양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봉태 부시장 주재로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밀양시 건설기계협의회 추천 위원과 밀양시청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건설산업의 경기를 부양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코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지원과 육성,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확대, 그리고 지역건설사업 추진 애로사항 해소, 관련 제도개선사항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의제로 토의를 진행 했다.

김봉태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할 때 민관이 합심하여 자생력을 기르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우리 밀양시와 건설업 관련 종사자들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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