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3분기 매출-영업익-순익 동반급락 했지만.."직전 분기보다 나아졌다" 낙관

차상엽 기자 승인 2019.11.08 14:56 의견 0
GS그룹 로고(자료=GS)

[한국정경신문=차상엽 기자] GS의 올해 3분기 매출, 영업익,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동반급락했다. 하지만 GS는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GS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511억원을 기록해 지난 2018년 동기 대비 20.1% 감소한 것으로 7일 공시했다.

GS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약 4조52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순이익은 2435억원으로 30.7%나 감소했다.

GS의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액은 13조450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조5517억원, 당기순이익은 65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0.3%가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6%와 22.9%가 감소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3분기 총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모두 감소했지만 GS 관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은 이전 분기 대비로는 13.0% 증가했다"며 낙관론을 언급했다. GS는 정유제품 스프레드(제품과 원료가격 차이)가 개선되면서 생산량이 증가했고 파라자일렌을 제외한 석유화학 제품들의 스프레드가 회복된 것도 GS칼텍스의 영업이익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밖에 편의점 사업부 실적을 개선한 GS리테일이나 설비 가동률이 상승한 GS EPS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GS는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배당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사업의 효율성을 키우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