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정의당 부대표 "이순자 씨, 상스러운 욕설에 골프채로 폭행도 했다"

최태원 기자 승인 2019.11.08 08:44 의견 7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지난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프 영상 촬영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자료=JTBC 뉴스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의당 부대표 임한솔 서대문구의원은 지난 7일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최근 자신의 영상을 촬영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근황을 전했다.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던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인들과 즐겁게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임한솔 부대표는 "최근 10개월간 전두환 씨의 행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며 "이날 확실히 골프를 치러 간다는 소식을 접했다"는 말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던 계기를 설명했다.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세간의 소문에 대해서는 단언할 수 없지만 골프를 치는 모습을 봤을 때 알츠하이머에 걸린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임한솔 부대표는 "골프를 치면서 가까운 거리를 카트를 타지 않고 이동했을 정도였다"며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도 정확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한솔 부대표는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가 자신을 폭행을 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임 부대표는 "이순자 씨가 차마 방송에서 언급할 수 없는 상스러운 욕설과 함께 고성을 내질렀다"고 전하는 한편 "골프채를 휘두르며 폭행까지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