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계승작 공개 본격화..정식 게임명 ‘세븐나이츠 리버스’로 확정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3.07 17:43 의견 0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리메이크 프로젝트 정식 게임명을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로 확정하고 신규 플레이 영상과 CG 영상 2종도 공개했다.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계승작을 본격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메이크 프로젝트 정식 게임명을 ‘세븐나이츠 리버스’로 확정하고 신규 영상 2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인게임 플레이 영상과 스토리 영상이다. 플레이 영상에서는 5대 5 턴제 전투 시스템과 액티브 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CG 영상에서는 모험을 떠난 원작 주인공 에반 일행이 오크 무리에 둘러쌓였을 때 세븐나이츠 아일린이 등장해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더해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디스코드 채널도 개설했다. 이용자들은 디스코드에 가입 후 공개된 영상을 감상하고 기대평을 남길 수 있다.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는 “앞으로 세븐나이츠 리버스 관련 개발자 인터뷰나 플레이 영상 공개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개발 현황을 자세히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의견도 반영하고 함께 게임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2014년 3월 출시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원작을 계승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언리얼 엔진 5를 통해 개발 중으로 기존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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