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터넷과 IPTV를 약정 없이 할인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선보였다. (자료=KT)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KT가 인터넷과 IPTV를 약정 없이 할인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선보였다.

KT는 요고뭉치가 다이렉트 모바일 상품과 인터넷·IPTV를 무약정으로 결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의 결합상품이라고 4일 밝혔다.

무약정에도 인터넷과 IPTV의 3년 약정할인 만큼의 할인 폭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요고뭉치 결합은 다이렉트 모바일 이용 시 가입할 수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요고뭉치는 결합상품 모두 동일 명의이어야 한다. 모바일·인터넷·IPTV를 최대 1회선까지 묶을 수 있다. 현재 약정 혜택을 받고 있지 않은 고객만 가입이 가능할 수 있다. 결합 시 인터넷과 IPTV 상품에 대해 할인이 적용된다.

김영걸 KT Customer(고객)사업본부장 상무는 “약정에 거부감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 유선 상품 이용 시에도 결합만 하면 약정 걱정 없이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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