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마사회가 온라인 불법 경마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4기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한국마사회는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이 온라인상 불법 경마 사이트와 홍보 게시물을 찾아내고 신고를 통해 삭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고 4일 밝혔다. 선발된 단원들에겐 실적에 따라 소정의 포상금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21년부터 불법 경마 단속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2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마사회는 심사를 거쳐 17일에 모니터링 단원 20명을 최종 선발한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