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지텔프)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한국지텔프가 지난 21일 ITSC와 공동으로 ‘2024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트렌드와 영어교육 및 영어평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웨비나는 영어 교육 및 평가 관련 종사자와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 참여했다.

한국지텔프는 생성 AI 시대가 열리면서 AI와 인간의 상호작용이 화두로 떠오르자 이를 토대로 웨비나의 주제를 선정했다. 이는 영어평가 및 교육이 나아갈 향방을 연구하고,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저변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웨비나에는 9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변화된 디지털 트렌드에 대한 전문적 통찰이 잇따랐다.

이날 웨비나 참가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기술의 발전과 시험의 발전이 어떻게 함께 갈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AI시대 영어 교육과 산업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지텔프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영어 시험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AI 교육 방향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웠다.”는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국지텔프는 앞으로 영어 교육 및 평가가 나아가는 데 있어 이번 웨비나의 개최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이번 웨비나의 성료를 바탕으로 영어 교육 및 평가 분야의 선두 주자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어 매년 새로운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지텔프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영어 교육 및 평가 분야의 디지털 트렌드의 향방을 모색하고자 이번 웨비나를 적극 추진해 왔다”며 “지속해서 영어 교육 및 평가 분야의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의 다시 보기는 G-TELP Conference 홈페이지 및 유튜브 지텔프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정경신문 박진희 기자 pre-jini@hanmail.net 박진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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