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울산 단지 공급 본격화..29일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 개관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2.28 15:09 의견 0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9일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내 단지 공급을 본격화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지하 5층부터 지상 46층으로 구성된 단지다. 총 55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242세대 ▲84㎡B 244세대 ▲84㎡C 80세대가 공급된다.

단지에는 지능형건축물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는 설비시스템에 IT 기술을 접목한 점을 통해 경남권 최초로 지능형건축물 1등급 예비 인증을 받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면 보유 주택과 세대주·세대원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3.8% 고정 금리가 적용된다.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과 6일에는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2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일은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다. 오는 2028년 6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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