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창립 30주년 맞아 자립준비 청소년과 결식아동 후원사업 지원

윤성균 기자 승인 2024.02.22 10:2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은 창립기념일인 지난 21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우리금융캐피탈 창립30주년 기념식에서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왼쪽) 대표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에게 자립청소년을 위한 응원 KIT 제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날로 정했다. 특히 창립 30주년를 맞이하는 올해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ESG 경영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우리금융캐피탈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자립 청소년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친환경 생필품 KIT 제작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해 줄 친환경 다회용 도시락 용기 구입도 지원했다.

또 우리금융캐피탈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생활가전 등 총 300여 점의 물품을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 일터인‘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우리금융캐피탈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우리 꿈나무 그린 클래스’를 운영,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과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는 “뜻 깊은 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금융캐피탈은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