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 장학생 55명을 선발한다.

수자원공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제4기 미래육성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전국 수자원공사 사업장 소재지 또는 댐 주변에 거주 중인 중위소득 150% 이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다.

장학생들에게는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맞춤형 진로탐색 기회 등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