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엑스칼리버’ 호주 유통..상반기 현지 동물병원서 활용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2.13 14:14 의견 0
하민용 SKT CDO(사진 왼쪽)와 로저 데이비스 에이티엑스 창업자 겸 디렉터가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자료=SK텔레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SK텔레콤이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에이티엑스(ATX Medical Solutions)와 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인 엑스칼리버의 호주 내 유통을 위한 상용 계약을 맺었다.

SK텔레콤은 두 회사가 지난해 11월 엑스칼리버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티엑스는 보유 중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ITX PACS에 SKT 엑스칼리버를 연동시켜 호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이르면 상반기 내 호주에서 ITX PACS를 이용 중인 300여 동물병원에서 자사 AI 서비스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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