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효창재개발 지역 내 마지막 분양..‘효창 파크뷰 데시앙’

지혜진 기자 승인 2019.11.06 09:38 의견 0
효창 파크뷰 데시앙 조감도 (자료=태영건설)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태영건설이 효창 제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효창 파크뷰 데시앙 공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3-25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14층, 7개동, 384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별로 45㎡ 8가구, 59㎡ 42가구, 84㎡ 28가구 등이 일반분양 된다.

효창동은 효창4·5구역 677가구를 제외하면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이다. 게다가 효창재개발 지역 내 마지막 단지로 알려진 효창 파크뷰 데시앙의 일반 분양 가구수는 78가구에 불과해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높은 쾌적성을 갖춘 입지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16만924㎡의 효창공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효창공원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반경 100m까지 건축 높이가 제한돼 있는 데다가 인근보다 다소 지대가 높아 세대 내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인근 지역에는 용산가족공원과 남산 등 풍부한 녹지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학군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는 청파초를 비롯해 선린중·고, 배문중·고, 숙명여대 등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지 1km 내에는 교통시설 및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먼저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남영역(1호선), 숙대입구역(4호선), 공덕역(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애오개역(5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 등 총 7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수도권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풍부한 개발호재도 기다리고 있다. 우선 GTX-A,B노선의 중심인 서울역과 용산역이 단지와 가깝다.

수원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은 연장선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역-신사역 구간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용산 미군기지 이전 상황에 따라 신사역에서 용산을 잇는 노선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북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고 있는 마용성 중 한 곳인 만큼 향후 프리미엄도 큰 데다가 최근 태영건설 데시앙의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일고 있다”며 “특히 쾌적함과 교육환경을 중시하는 3040세대들의 청약 열기가 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 101(효창동3-273)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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