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환경 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안전사고로 헌신 희생돼선 안 돼”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2.09 12:36 의견 0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동작구 한 식당에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자료=대통령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환경 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을 함께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환경 공무관들과 식사했다. 그는 명절 없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고생해준 환경 공무관들 덕에 국민이 편하게 살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라며 사회를 위해 이렇게 헌신하고 있는데 안전사고 등으로 헌신이 희생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근무 시간이나 교통사고 위험 등의 근로 여건을 들은 뒤 현장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빠르게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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