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tvN ‘김창옥쇼2’ 8일 저녁 첫 방..갈등 종결 강연쇼의 화려한 컴백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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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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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8일 저녁 tvN에서 첫 방송되는 '김창옥쇼2'에서는 '숨겨왔던 비밀을 고백합니다'를 주제로 브레이크 없는 매운맛 사연들과 그에 화답하는 김창옥 특유의 입담이 더해진 강연이 펼쳐진다.
'김창옥쇼2'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더욱 화려해진 김창옥의 컴백쇼로 두 번째 시즌의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지난 시즌에 이어 황제성과 이지혜가 1화 패널로 등장해 김창옥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남다른 시너지를 선보인다.
첫 방송에서는 결혼한 부부와 풋풋한 커플들이 참석해 그간 어디에서도 밝히지 못했던 비밀들을 털어놓는 '대나무 숲' 자리가 마련된다. 명절 때마다 외박하는 수상한 남편부터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아가씨 행세를 하고 싶어 하는 아내, 출생의 비밀을 시댁에 숨긴 사연 등, 김창옥을 주저 앉힌 아찔한 사연들이 공개된다.
또한 "저런 말은 나도 한다", "재수없다"며 현장을 술렁이게 한 '김창옥 안티팬' 남편의 사연도 소개된다. '부리부리한 눈, 진한 쌍꺼풀, 2대8 가르마' 등 김창옥을 당황하게 만든 안티팬의 납득할 이유들이 공개될 예정으로 그 배경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하나뿐인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아픔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예비부부의 사연은 먹먹한 울림과 감동까지 선사한다.
이에 김창옥은 자신의 경험담과 사례를 공유하며 유쾌하고 몰입도 높은 해결 방안으로 공감과 감동을 이어나간다.
"결핍에 사로잡혀 옆에 있는 좋은 것을 못 보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근원적인 구멍을 채우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위로해야 한다"고 지난날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사연자만을 위한 특별한 약속을 다짐한 김창옥의 발언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으로, 방청객들을 눈물짓게 만든 특급 서비스가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더욱 폭넓은 관계에 대한 다양한 사연들이 준비됐다. 강력한 사연들을 가진 방청객들과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유쾌한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며 "속 시원한 웃음과 마음이 치유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백하며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동시에 받았던 김창옥은 자신의 이름을 건 '김창옥쇼2'에서 그동안의 안부와 진단 결과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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