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뮤지컬 '초콜릿 사탕', 3월 광화문 아트홀에서 공연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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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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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쿠폰스퀘어는 지난해 큰 성황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도 3월부터 광화문 아트홀에서 청소년 뮤지컬 '초콜릿 사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뮤지컬 '초콜릿 사탕'은 사랑을 주제로 하는 창작 뮤지컬로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다룬 4가지의 에피소드를 초콜릿과 사탕이란 매개체를 통해 유쾌하고 감각적으로 그린 옴니버스 뮤지컬이다.
아직은 비성숙한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가족, 친구, 연인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건강한 사랑을 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주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과 동시에 관객 참여와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로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공연이다.
또한, 공연 후에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어 여러 지역의 학교들이 수학여행이나 진로체험으로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쿠폰스퀘어 관계자는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단순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쿠폰스퀘어는 진로직업체험기관 '꿈길'에 인증된 기업이며, 공연예매 및 문의는 쿠폰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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